추운 날씨 갑작스러운 두통으로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약을 먹으면 금방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두통이 생길 때 마다 먹다보면 혹시나 몸에 좋지 않을 까 걱정스럽기도 하다. 그럴 땐 두통 완화에 효과적인 식품을 섭취하면서 해결해보는 것을 어떨까? 두통에 좋은 식재료 다섯가지를 알아보자.
1. 버섯
버섯을 섭취하면 버섯 속 비타민B2가 두통을 완화한다. 버섯은 세포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중에서도 영지버섯은 두통완화에 매우 효과적이며 어지러움 증상도 줄여준다.
2. 생강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은 통증 완화효과가 크다. 따라서 두통 뿐 아니라 근육통, 생리통 등에도 효과적이다.
생강은 어지러움, 구토 등을 동반하는 편두통 발작 증상 완화에도 좋다.
3. 아몬드
아몬드를 비롯한 견과류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머리 아픈 증상을 줄인다. 마그네슘은 근육과 혈관 이완작용을 해 긴장성 두통에 효과적이다. 긴장성 두통은 머리가 짓눌려 조이는 느낌이 나는 두통으로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등이 원인이다. 이외에 아몬드에 함유된 트립토판 성분은 신경 전달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량을 늘려 두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4. 고등어
고등어, 연어, 꽁치 등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은 두통을 없앤다. 미국국립노화연구소에서 편두통이 잦은 성인 182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은 두통 완화 효과가 뛰어났다. 16주간 오메가3 생선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한 그룹은 하루 두통 발생 시간과 두통 발생 일수가 30~40% 감소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항염증과 신경 보호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5. 머위
머위는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편두통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대한두통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머위는 편두통 완화에 가장 효과적인 식품이다. 머위에 함유된 페타신, 이소페타신 성분은 혈관을 확장하고 체내 염증물질 합성을 막아 두통을 완화한다. 하루에 머위 75mg을 섭취한 성인은 그렇지 않은 성인보다 편두통 증상이 48% 줄었다는 미국과 독일의 공동연구도 있다. 머위는 나물로 무치거나 차로 우려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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